당장 내일부터 가능
시작이 반, 그리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 시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래서 아침이 중요하다.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하루를 좌우하고 그 하루가 여러분의 취준 생활, 나아가 취업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한 루틴으로 여러분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추천한다.
1) 취업과 상관 없는 독서 30분
일어나서 가장 처음 해야 할 일. 머리를 깨우자. 소설, 자기계발서, 만화 등 뭐든 좋다. 30분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자. 눈을 뜨면서부터 취업에 매몰되면 결국 지치기 쉽다. 30분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 너무 어려운 책, 취업만을 위한 경제 서적 등은 잠시 치우고 오로지 내 흥미와 취미, 호기심을 위한 책을 골라 딱 30분 읽어보자. 기상 후 첫 30분간의 독서가 뇌에게 하루를 위한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2) 5분 이내 운동
머리에 이어 몸을 위한 시간이다. 몸짱이 되기 위한 시간이 아닌 몸을 깨우기 위한 시간임을 잊지 말자. 5분이면 충분하다. 3분 플랭크, 팔벌려 높이 뛰기 30회, 푸쉬업 10회 이렇게만 돌려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힘들어서 쉽게 포기하지 않을 수준으로, 각자 체력과 멘탈 수준을 고려해 정하자. 견디지 못할 수준으로 며칠 하고포기하느니 부담 없는 수준으로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 루틴이 아니므로.
3) 찬물 샤워
그 다음은 정신을 위한 시간. 미지근한 물로 샤워 후 마무리를 찬물로 해보자. 나도 찬물 샤워는 군대 때 조차 해본 적 없었으나 최근 매일 아침을 찬물 샤워로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것이 달라졌다. 아니 적어도 나는 그렇다고 느낀다. 찬물샤워의 과학적 효능은 굳이 여기서 언급하지 않아도 찾아볼 수 있으니 생략. 어제와 다른, 긍정적인 마인드를 정신에 불어넣고 싶다면 아침 찬물 샤워를 필히 추천한다.
+) 할 수 있다 50번 말해보기
이건 추가적으로 추천하는 루틴 중 하나인데. 샤워 후 물기를 닦으면서 혹은 찬물 샤워중에 혼잣말로 '할 수 있다'를 되뇌어보자. 생각해보면 취준생의 경우 하루 중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 대부분의 시간을 푸념, 걱정, 짜증 등을 이야기하느라 시간을 쓰는데. 의식적인 긍정의 주문이 0.1%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미신이다. 쓸 데 없는 짓이다. 유치하다. 생각하면 안하면 된다. 대신 속는 셈치고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은 하면 된다. 밑져야 본전이니.
이렇게 3+1의 아주 기본적인 루틴을 소개했다. 우리가 지금 껏 원하는 바를 성취하지 못했다면 이는 그 방법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큰 변화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작은 부분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성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작은 변화의 성공이 큰 변화로 이어지고 큰 변화가 결국 큰 성취를 가져오기 때문에.
강요하지 않는다. 변화하고 싶은 사람만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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