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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철수 Jan 19. 2022

2022 공채 시즌을 '기다리는' 분들께

당신은 이미 늦었다




이미 2022 시즌은 시작됐다. 10대 그룹 중에서도 삼성을 제하면 제대로된 공채를 유지하는 대기업이 사라진 만큼 3월 삼성 공채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취준생들은 이미 다른 경쟁자들에게 반 걸음 아니 한걸음 정도는 뒤쳐져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삼성 공채만 기다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현재의 크고 작은 수시, 인턴 채용 공고를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아니 솔직히 말해 자문할 필요도 없다. 이미 1월의 2/3를 허무하게 보낸 데 대한 반성과 즉각적인 지원태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빨리 취업하고 싶은가? 그럼 빨리 쓰기 시작하면 된다. 자소서 쓰는 연습은 메모장에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지원으로 하는 것이다. 2지망 3지망 기업에 쓰고 떨어지며 조금씩 개선해봐야 1지망 기업에 붙을 수 있다. 원샷 원킬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최대한 많이 써야 하나라도 붙을 수 있다.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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