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은 늘 가까이에 있었는데 나는 그걸 보지 못했다.
집을 나오는 순간 9년을 함께 산 새아버지를 아버지라 불렀다.
서로 흘린 눈물에 먼 길을 돌아 가족이 되었음을 느꼈다.
엄마가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가까이 있었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야 보인다.
사랑은 늘 내 곁에 있었음을
2020년 7월 26일
크레파스를 녹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