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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시호시 Apr 07. 2022

나비포옹

겨울의 끝에 다다라 봄비가 꽃을 피우 듯

사랑은 작은 씨앗과 같아서 나를 위한 마음 한 켠 내어주면

온 마음 담아 피어나 나를 안아준다.

자신을 믿고 기회를 주자.

내가 나를 위로하며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때 까지



202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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