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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 Jun 13. 2021

하늘이 하늘이 아닌걸?

내 하늘은 무너저도 어쨌든 해가 뜨는 걸 보니 아무래도 내가 하늘을 착각했나보다.



그러니 그대들도 더 넓은 하늘을 가지길 바란다.

그대가 하늘 같이 생각했던 것은 그저 머리 위를 덮고 있던 천막이었음을.

그래서 그대는 더 높은 하늘과 더 맑은 세상에서 숨 쉬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아주 까마득히 높고 넓은 세상과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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