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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 Jun 24. 2021

21년 5월 6일 목요일 나의 일기

일기 훔쳐보기

4시 30쯤 잠이 깨서 한 시간 누워있다 결국 포기.

지금은 5시 56분.

나는 젊으니 잠 이루지 못할 날들도 있는 거지 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불안으로 지새우는 그런 날들.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하자.

어차피 매일은 결국 왔다 사라지는 것들이고, 내가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내 것임에 부정할 수 없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여유롭게 준비해서 나가지 뭐. 그런 날들도 있는 법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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