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기 훔쳐보기
4시 30쯤 잠이 깨서 한 시간 누워있다 결국 포기.
지금은 5시 56분.
나는 젊으니 잠 이루지 못할 날들도 있는 거지 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불안으로 지새우는 그런 날들.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하자.
어차피 매일은 결국 왔다 사라지는 것들이고, 내가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내 것임에 부정할 수 없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여유롭게 준비해서 나가지 뭐. 그런 날들도 있는 법일 테니까.
나만의 궤도를 찾고있는 중 입니다. 나 스스로를 위한 위로이지만 동시에 우리들을위한 위로이길 바라며, 오늘도 티끌만한 우주의 인연으로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