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말고 피메일리즘 2
그 당시의 쓰라림을 기억하건대, 고정된 수입이 사람의 기질을 엄청나게 변화시킨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더군요. 이 세상의 어떤 무력도 내게서 500파운드를 빼앗을 수 없습니다. ... 나는 누구도 미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으니까요. 또 누구에게도 아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나에게 줄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너희들이 바라는 대로 생각하라. 너희들이 나에 대한 말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나는 너희들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앞으로 누구인가 나 자신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 그것이 아첨이든 용기를 일깨워 주는 것이든 그런 뻔뻔스러움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