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Fantasma

구병모

Fantasma 124번째 이야기, 구병모

by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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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가 중에 구병모 작가를 제일 좋아한다. 그녀의 작품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독자를 매혹한다. 청소년 문학으로 등단했지만, 비단 청소년의 세계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마치 소년과 어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느낌이랄까. 그녀 특유의 통통 튀는 상상력을 마주하고 있으면 숨쉬기 힘들 만큼 몰입감이 강했다. 그녀가 구사하는 만연체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직접 만나게 되면 꼭 말하고 싶다. 당신의 그 문장들을 내가 참 좋아하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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