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ma 162번째 이야기,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를 생각하면 새파란 파도의 이미지가 눈앞에 너울거렸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시작되는 푸르른 공기를 가진 그곳. 로딩 커피로 불리는 대용량 커피를 하나 사들고 걷는 블라디의 거리는 상상만으로도 황홀하다. 한국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이지만, 느낌은 가깝지 않을 그곳으로 지금 이 순간 나는 떠나고 싶다.
책 <너라는 계절>, <전국 책방 여행기>, <내가 사랑한 영화관>, <#점장아님주의, 편의점>을 썼습니다. 삶을 여행하며 여러 모습들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