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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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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away from
Jan 16. 2021
배부른 상태에서
배고픈 사람의 간절한 이야기를 들어보라
공감은 하지만
함께 배고픔에 빠지진 못한다
삶은 나에게 그런 느낌
나의 수많은 삶과 죽음을 오가는 간절함의 이야기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한번 돌아보고 마는
그런 이야기겠지
탓하지 않는다
원망하지 않는다
나도 마찬가지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로 인해 완벽히 외로울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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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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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away from
나는 밤마다 날 닮은 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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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까지 맞닿아있는 우주의 감성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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