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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비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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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away from
Oct 8. 2023
비가 온다
아침이다
서늘하고 상쾌한 공기를 맡으니
이렇게 시작되는 하루가 감사하다
반복되는 것들이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것들은
날마다 상쾌함을 주는 힘이 있다
작고 푸르른 생명들이 힘을 합쳐
우리에게 기를 나누어 주는 거겠지
함께 있다 보면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작고 푸르른 그것들에게
아무 대가 없이 나누어주는 그것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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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밤마다 날 닮은 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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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까지 맞닿아있는 우주의 감성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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