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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나의 주말

at센터 귀농귀촌 박람회, 북서울 꿈의 숲

2016.04.29~30

by Far away from

4월의 마지막 주말.

다음주에 예정되어있는 노을캠핑장 일정과 더불어 양가의 사정을 감안하여 한주만에 양쪽집을 다 오가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였다.


처가집 가기전에 미리 사전 예약 해놓은 at센터 귀농귀촌 박람회를 들른다. 오픈시간에 맞춰 들른 관계로 한가롭게 투어! 볼거리가 많아서 코엑스 귀어귀촌 박람회는 아쉽게도 못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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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및 여행을 다니면서 눈으로 찜해놨던 각지의 좋은 곳들이 이곳에 다 모여있다. 관심을 가지고 귀와 눈을 열어놓기 위한 정보수집의 장소로써는 별천지와 같았던 곳.


욕심스럽지만 각 지역의 팜플랫들을 모두 모은다는 다짐으로 하나둘씩 챙기니 쇼핑백 서너개가 꽉찬다 ㅠㅜ(와이프 눈치눈치!!)


각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지역주민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수 있었던 기회. 잠시동안이지만 민재 농촌체험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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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으로 이동하여 쉬다가 롯데백화점 풀잎채에서 저녁먹고 처가집으로 이동하여 털소맥..(털보네치킨+소맥)


다음날은 아침먹고 본가로 고고!

12시에 예약해놓은 토다이 노원점에서 점심을 먹었으나 이래저래 분주하고 식욕도 없어서 본전뽑기 실패.


다 먹고 너무 잘꾸며놓은 북서울 꿈의숲으로 이동. 주차전쟁이라 걱정했으나 다행히 근처에 주차자리를 찾아내서 주차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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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치고자 가방 가져갔으나 장소찾기 실패하여 실패. 모래알같은 우리가족.. 분산되서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 다들 뻗으시고 저녁은 형이 따온 두릅과 냉잇국, 쑥떡. 맛있따아..


집으로 돌아와 뻗고 나니 월요일..

글루미 글루미 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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