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벚꽃 민주주의
꽃에도 사상이 있다면
벚꽃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꽃이다.
무신 놈의 꽃이 오만 사람 다 불러내
밤낮 없이 이리저리 오라가라 하고
끝내 자신을 밟고 저 무릉으로 가라 한다.
사월,
도원 앞에서 맨발로 잠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시를 통해서 세상을 봅니다. 시가 닿는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