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텃밭 바질로 페스토 만들기

귀촌...자급자족

귀촌한 지도 어언 7 개월 차!ㅋ

원하면 무엇이든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서울 생활과는 다른 삶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요즈음!


이젠 이곳에서 유유자적하고 싶을 뿐이고ㅎ

이제 곧 서울의 일정(?)도 끝이 보인다!

얏호!

끝나면 과연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음...


우야둥둥ㅋ 몇 해의 이곳 생활로 바질 쯤(ㅋ)은 능숙하게 싹을 틔울 수 있게 되었다는ㅋㅋ

당연히 몇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말이지ㅋ

예년엔 2~3 차례의 시도로 싹을 틔웠지만 올 핸 한 번에 뙇!!!

발아된 싹을 2~3 개씩 좀 더 큰 분으로 이식한 상태

보름 후엔 좀 더 큰 분과 가든베드로 이식!

좀 더 큰 분에 이식해 집 쪽으로!
하우스 내 가든베드로!
무럭무럭 자라는 바질

그 중 옮겨심지 않았는데 발아되고 있는 바질순 발견!

오호!

바질도 자연발아가 되는군!

작년 심은 자리에서 새순이 돋아나더라는!

경험치 +1 상승^^V*


큰 집(?)으로 이사(?)하니 더욱 무럭무럭 자라기까지!

해서 웃자라는 순을 자르기로!

싱싱한 바질잎이 저리 많이 생겼으니 그렇담 페스토를 만들어줘야겠지?ㅎ


해서 눈 뜨자마자 시작된 페스토 만들기!

굵은 줄기는 제거하고 세척
그라노빠다노
로스팅한 잣과 호두
열탕소독

신선한 식재 등 최상의 재료로 만든 바질페스토!

파스타, 핏자, 스프레드로 사용해야지~


#팜11에이커

#farm 11 acre

#ł양양

#수제 바질페스토

#자급자족

#제초제 사절!

#공생ㅋ

매거진의 이전글 저온숙성 나폴리핏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