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부 2장
표지 사진: Unsplash의 HLS 44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이 글을 쓸 당시 아이가 기침이 심해서 계속 챙기느라 어제 잠을 두 시간도 못 잤네요.
잠도 설치고, 아이도 아파서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미소 지으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웃을 수 있을까요?
제가 아이가 아프고, 피곤하니까 지금 우울해지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다고 아이가 건강해지고, 피로가 풀리진 않더라고요.
밤이라서 휘파람을 불진 않겠지만,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게 맞네요.
저도 제 감정이나 느낌을 바꾸는 게 쉽지 않아요.
배우분들은 가능하시지만, 전 일반인이니까요.
갑자기 눈물을 흘리거나, 환희를 느끼고 행복을 느끼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윌리엄 교수님은 행동을 통해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죠.
억지로라도 웃어서 기쁘다고 느끼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거예요.
말도 안 되는 것 같은데, 해보면 신기하게 됩니다.
저도 지금 억지로 웃다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좋고 나쁜 것이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좋거나 나쁠 수 있죠.
기분이 좋을 때는 거슬리지 않던 상대방의 행동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눈꼴 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연인 간에 상대방이 밥 먹는 모습이 거슬리면 사랑이 식은 것이라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직장 상사, 고객 등등 우리 생각을 바꾸면 생각 이상으로 좋아집니다.
저도 직장 동료분이 책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좀 더 그 사람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눌 때 경청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단순한 사람인 줄 몰랐어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장에서 나온 이야기예요.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미국 대통령 임기 중에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링컨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을까"라고 초상화를 보면서 스스로 물어봤다고 합니다.
미국 5달러 지폐에 있는 링컨 대통령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불행한 결혼 생활, 자신을 비판하는 수많은 정치가 사이에서도 행복할 수 있었던 분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당장 제 주위 환경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만 먹었는데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미소 지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행복하네요.
결론은 이 이미지로 대신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요즘 아이도 아프고 아내도 아프고 저만 건강하네요.
그래서 글 쓰는 의욕도 떨어졌었는데, 이 장을 읽고서 미소 지으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당신 덕분에 힘내서 글을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