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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엔 부자만 운전을 할 수 있다?

업글할매의 유튜브 명강의 이야기

by 업글할매

정지훈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다.


나한테는 아직도 낯설기만 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야기다.


이동수단이 “새로고침”이 되면

문명의 패러다임도 바뀐단다.


이런 역사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자율주행차가 등장을 했을 때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


과연 자율주행차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런 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

고대 로마 시대의 마차를 시작으로

길이 생기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유명한 말이 탄생한다.


두 번째는

15세기 대항해 시대이다.


포르투칼이 이 시대를 열었단다.


삼각돛을 단 범선의 등장이다.


그 다음으로 새롭게 등장한 교통수단이

바로 증기 기관차이다.


그리고나서 드디어

자동차가 등장한다.


자동차로 압도적 혜택을 누린 나라는

미국이라는 사실에

역시나~~하고

무릎을 친다.


교통수단이 바뀔 때마다

이 모빌리티를 주도했던 문명의 형태도

바뀌었고


그다음에 도시도 바뀌었고

우리의 생활상도 바뀌게 된 것이란다.


이러한 것이

자율주행차로 변화한다는 것은


단순히 자동차가 변화하는 게 아니라

우리 문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고

정지훈 교수님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신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

자율주행차에 대한 오늘의 가설!


세상에나~~


20년 후엔

부자만 운전을 한단다.


운전이라는 행위 자체에 대한 정의가

아예 바뀌지 않을까라는 가설이라고 한다.


지금은 운전을

단지 이동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20년후에는

이동을 위해서 운전을 하는게 아니란다.


단지 즐기기 위해서 운전을 하는

그런 시대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20년 후엔

부자만 운전을 한다는 가설이 생긴 것이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

게다가

머지않은 미래에는

인간이 운전하는게 불법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바로 일론 머스크의 예언이다.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아직도 낯을 가리고 있는데


미래에는 아예 인간이 운전을 한다면

그건 바로 불법이 되는

기가막힌 세상이 온다고 하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chatgpt에서 만든 이미지

더 기가막힌 것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가 되면

그때는 오히려 인간이 버그가 된단다.


무섭다.

두렵다.


인간이 버그라니~~

이 무슨 당치도 않은 소리인지~~


자율주행 AI가

인간보다 훨씬 안전하고


반면 인간은 감정에 휘둘려서

실수로 사고를 내니까

“버그‘라는 것이다.


감히 인간보고 버그라니~~


이 건방진 AI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저 앞 날이 막막하고 두려울 뿐이다.


AI라고 고장 안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툭하면 다운도 안되고

에러도 자꾸 발생하면서


어따대고 함부로

버그 어쩌고 저쩌고 하는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제발 버그가 아닌

그냥 오래된 인간으로 남아있다가

이 세상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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