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사이 Sep 13. 2024

감자계란 샐러드 샌드위치

아침엔 빵


< 감자계란 샐러드 >

감자 2개, 계란 3개.

마요네즈 크게 3 숟갈, 설탕 1/2 숟갈, 후추 약간.


1. 감자는 소주컵 1개 정도의 물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 깍둑 썬다. 사방 1Cm 정육면체.

2. 삶은 계란 3개를 마구 썬다.

3. 감자와 계란, 마요네즈, 설탕, 후추 톡톡해서 모두 넣고 섞는다. shake it!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더한다.

그냥 퍼먹어도 되는 맛있는 계란 샐러드 완성!

4. 부드러운 빵 위에 샐러드를 듬뿍 넣고, 빵을 덮고 손으로 전체를 덮는 것처럼 하여 지그시 눌러주면 서로 잘 달라붙는다.

- 추가 옵션 -

디종 홀그레인 머스터드(씨겨자)를 넣으면 톡 쏘는 맛과 함께 좀 더 양식스러운 맛이 난다. 단, 짠맛의 간이 들어있으니 간 보기 조절해야 한다.

딸기 잼을 빵의 양면에 발라 주면 상큼 달콤한 맛이 추가되어 좋고, 혹시 모를 목막힘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 팁! -

부르스케타처럼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면 좋다.

빵 두장은 왠지 부담이 되니 구운 빵 위에 듬뿍 올려 오픈 샌드위치로 만든다.


* 브루스케타(brustchetta) : 납작하게 잘라 구운 빵 위에 각종 재료를 얹어 먹는 전채요리 *  (지식백과)


빵 두장이 부담스럽다더니 남은 샐러드를 숟가락으로 다 퍼먹은 건 우리끼리의 비밀. 쉿!


오늘도 굿모닝 브런치~


매거진의 이전글 맛살 사라다 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