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

by 이안



질투


없는 게 아니라,


없는척한 거야.





너의 연락이 뜸해져도

괜찮은 척했고,

다른 사람 이름이 네 입에 오를 때도

아무 말하지 않았다.


속으로는

별것 아닌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수없이 일렁였지만,

내가 티 내는 순간

멀어질까 봐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