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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숲이야 Sufiya May 06. 2022

먹고 기도하고 노래하라

‘우리’가 되는 요리 시간

『먹고 기도하고 노래하라』 #여행하는부엌 P.48 中


“지금 이 순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와 함께 식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노래를 불렀어.

나는 같이 식사를 준비한 친구에게, 불을 피워 준 친구에게,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눈맞춤으로 감사를 전하며 노래를 불렀어. 따뜻한 빛 속에서 먹고 기도하고 노래하는 순간들. 이것이 공동체의 근본적인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모악산의아침  따뜻한 자연의 품에서 함께 둥글에 모여앉아 기도하며 식사하는 명상의 시간이에요. 깊은 곳에서의 호흡과 자연과 재연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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