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 앞에서 연수”...초보 운전자들 반색

by 위드카 뉴스
Driving-road-training-available-home-1024x576.jpg 운전학원의 도로 연수 교육 집 앞에서도 가능 / 출처 : 연합뉴스

이제 초보 운전자들도 연수를 위해 번거롭게 학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 반경 안에서 실전처럼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본격 시행되며, 실습의 질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공식 허용된 '방문 도로 연수'




경찰청은 최근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며 운전 연수에 큰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바로 ‘방문 도로 연수’가 공식적으로 허용된 것입니다.


그동안 연수를 받으려면 반드시 학원까지 방문해 지문 등록부터 수강 신청, 정해진 코스에서만 교육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Driving-road-training-available-home-1-1024x576.jpg 운전학원의 도로 연수 교육 집 앞에서도 가능 /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이제는 강사가 운전학원 차량을 운전해 수강생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게 됩니다.


집 앞, 직장 근처, 자주 다니는 경로 등 익숙한 환경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실전 감각을 기르기에 유리합니다.


더 유연해진 차량 기준




도로 연수 차량에 적용되던 도색과 표지 부착 기준도 함께 완화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차량 종류에 제한이 있어 실습이 실제 운전 상황과 달랐지만, 이제는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다양한 차종이 허용됩니다.


수강생은 자신이 실제로 운전하게 될 차량과 비슷한 차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Driving-road-training-available-home-2-1024x576.jpg 운전학원의 도로 연수 교육 집 앞에서도 가능 / 출처 : 연합뉴스



운전면허 학원들도 다양한 차종의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교육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비용 부담 줄고 안전은 높아져




운전 연수 비용은 평균 10시간 기준 약 58만 원 정도로 부담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불법 연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이는 안전장치 미비, 자격 미확인 강사, 사고 시 법적 보호 부족 등 수많은 위험을 동반했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강사 자격 등록과 차량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학원 운영비가 절감되고, 실제로 일부 학원에선 수강료 인하를 준비 중입니다.


합법적이고 안전한 연수를 더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게 된다면, 굳이 불법 연수를 택할 이유는 없어집니다.


Driving-road-training-available-home-3-1024x576.jpg 운전학원의 도로 연수 교육 집 앞에서도 가능 / 출처 : 뉴스1



현장 준비도 속도…본격 시행 앞둬




이번 제도는 이미 공포된 상태이며, 전국 운전학원들은 본격적인 방문 연수를 위해 차량 확보, 강사 교육, 표준 운영안 마련 등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해당 제도가 운전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초보자들이 더 안전하게 도로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쉽고, 편하고, 현실적인 연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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