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나아지는 거 같지 않아도 나아갈 수 있는 건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는 증거일까요?
날들의 키와 달리기 실력을 신경 쓰지 않게 된 건 내가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의미일까요?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된 건 세상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 걸까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확신이 줄어드는 건 더 많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의미하나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건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까요?
남들의 성장이 부럽지 않은 건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이 있기 때문일까요?
혼자 지내는 사람은 불행한가요?
둘이 싸우는 사이는 행복한가요?
꿈을 좇는 건 바보 같은 걸까요?
꿈이 없는 건 불쌍한 건가요?
너무 많이 물어봤나요?
미안해요.
그래도,
알려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