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들이 정녕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by 터뷸런스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스스로 하지 않고 있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마냥 쉬운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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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청소, 칭찬, 사랑 표현, 운동, 저축 등이 있다.

따지자면 고난도의 미적분 문제 50개를 푸는 것보다는 훨씬 쉽다. 그래서 머릿속에는 이것들이

쉬운 일이라고 이미지화되어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중 어떤 것은 아예 하지 않는다.


쉽다고 생각해서다. "언제든 하려면 할 수 있지~"라고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부자들은 갑자기 부자가 된 게 아니다.

생활 속에서 돈을 아끼고 투자하는 작은 습관들을 쌓아 올리다 보니 그에 걸맞은 결과물에 다가서게 된 거다.

비유를 들었을 뿐 부자까진 아니어도 운동이나 저축 같은 건 스스로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래도 하지 않는 건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자만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긍정이다.

평소에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내가 오늘 하고 있지 않은 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결국 인간은 중요한 일을 주로 하는 사람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주로 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다양성이 중요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지만 후자는 어느 범주에도 들어갈 수 없는 죽어가는 나태이다.


다만 희소식이 있다면 전자에 속한 중요한 일들을 하는 삶은 피드백이 아주 빠르다는 점이다.

칭찬은 듣는 사람의 기쁨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운동도 해보면 다음날 몸이 가뿐해짐을 느낀다.

반면 술에 빠져 사는 삶과 과소비를 하는 삶은 지금 당장은 보기에 큰 문제가 없는데,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빠져있음이 확인된다.


쉬운 일들은 나도 모르게 내 생활을 야금야금 좀먹는다.

반면 중요한 일들은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즉각 전환시킨다.

오늘 지금 하지 않는 일은 당신에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긴장하고 챙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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