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 하기로 했던 친구가 사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친구가 예약했던 숙소는 내 차지가 됐다.
미안하다며 숙소비용을 조금 내주겠다는 그 말이 그렇게 야속했다.
숙소비용도, 먹을 것도, 렌터카도 내가 다 내도, 나는 너만 있으면 됐는데.
사람이 좋지만 혼자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