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혼자하는 여행의 여러가지 이유 "팀장님 메일 온 거 보셨어요?"눅눅한 매일이 흐르는 중이었다. 친구를 만나는 것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만 빼고 해사한 서울을 거니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서 빤한 스케줄에 나를 가둔 지 몇 주 째였다. 휴가계를 써내라는 인사팀의 메일은 협박조에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어떤 날짜라해도 무의미했고 막상 쉬게된다 해도 무엇을 해야할 지 막막한지라 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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