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 하루 듣고 와서 다 아는 척하는 사람을 보면 속으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하루 가지고 되겠어?”
근데 또 가만 보면, 그 하루가 창문 같더라.
잠깐 열어봤을 뿐인데, 그 사람 삶의 빛이 스르르 새어 나오는 거지.
푸른책의 글은 머물다 흘러가는 바람 같기를 바랍니다. 잠시 스치더라도 당신의 하루를 흔들어줄 작은 설렘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