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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쉬 에그 머핀

아침식사로 딱이야

by 내손내밥

카페에서 에그 머핀을 먹고 온 딸아이가 또 만들어 달란다.


“소스도 채소도 필요 없으니 그거야 세젤쉬지.”


맥모닝으로 유명한 에그 머핀,

이 단순한 샌드위치는 패스트푸드 역사를 바꿨다.


1971년, 맥도날드의 점주였던 허브 피터슨은 고급 브런치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를 간편하게 재해석해냈다.(내가 아는 에그 베네딕트와 너무 다른데...)

잉글리시 머핀 사이에 달걀, 치즈, 캐나다산 베이컨을 넣은 작고 간단한 샌드위치인 ‘에그 맥머핀’이 탄생했다. 이 메뉴는 1975년 맥도날드 전국 출시 이후 패스트푸드의 아침 시장을 열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 세젤쉬 에그 머핀 만들기


1. 잉글리시 머핀을 앞뒤로 구워준다.


2. 베이컨을 굽고 계란프라이를 동그랗게 만든다.


3. 빵 사이에 햄-달걀-치즈 올린다.



오늘 아침엔 에그 머핀을 먹어야지.


쫄깃하고 고소한 잉글리시 머핀은 부드럽고 담백해서 아침식사로 먹기 좋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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