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해수욕장, 동해
칠월이면 해변엔 파라솔이 가득이다.
그 아래 사람도 가득이다.
품 넓은 바다는 "많다."라는 말에 시큰둥하다.
칠월에 바다를 향하는 일.
그것에는 어떤 부담도 없다.
나 하나만큼의 자리가 없을 리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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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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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짓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