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으로 떠나다.

가을 바람을 거슬러 뜨거운 정글로

by 정재종





산탈에 1.jpg 브라질 북부 산타렘






인천 공항, 36시간 4번의 환승을 거쳐 도착한 브라질 북부 산타렘

이 도시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정글 마라톤 선수들이다.

인종, 피부, 언어, 나이, 문화 모든 것이 달랐지만, 아마존 정글을 달리기 위한 하나의 목표는 같았다.






태극기.jpg 숙소에서 우연히 만난 LG전자 마나우스 직원, 한국어를 하는 나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산타렝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내며 현지에 적응해갔다. 대회까지는 약 일주일의 기간이 남아있었는데, 매일 아침 10km를 달리는 동안 다른 숙소에서 대회에 참가한 영국, 과달루프, 벨기에 선수들을 만났다.








아마존 정글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적인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생존에 필요한 필수 장비와 그에 더해 우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예비 장비였다. 약 10일간 먹을 식량, 의약품, 의복, 수통, 사냥용 나이프, 탈진을 방지할 수 있는 식염수, 렌턴, 나침반. 필수장비가 빠진다면 대회에 참가할 수 없기에 선수들은 장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유후.jpg





아마존에 들어가기 전 필수 장비를 점검을 마치고 약 4개월의 준비 끝에 도착해 있다.

"설령 완주하지 못하더라도 이 곳에 온 것 서있는 것만으로 이 시간은 성공이다."

우여곡절의 시간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며 아마존 정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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