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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인앳플 Jul 20. 2021

2021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망 #2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트렌드


지난 매거진에 이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전망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이토록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고싶은 분들은 아래 두 브런치를 참고해주세요


https://brunch.co.kr/@fineadple/65


https://brunch.co.kr/@fineadple/62





끝없이 상승하는 비디오 콘텐츠의 인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비디오 콘텐츠가 마케팅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습니다. 대중들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다채로운 재미까지 선사하는 비디오 콘텐츠를 가장 선호하죠.


틱톡(TikTok)의 치솟는 인기와, 인스타그램의 '릴스' 기능 도입을 보며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비디오 콘텐츠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데요. 현재 팬데믹 사태와 더불어 비디오 콘텐츠의 수요는 끝없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정성에 대한 니즈


과장된 미디어와 광고를 접하며 대중들은 '진정성'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티 나는 광고'는 대중들에게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주어 우리는 마케팅 콘텐츠를 신중하게 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는 브랜드와 협업 시, 팔로워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다루어야 합니다.

브랜드는 역시 인플루언서가 제품에 대해 충분히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매력적인 인플루언서라도 호감이 가지 않는 제품을 홍보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잠재 고객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죠.


따라서, 브랜드는 자신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잠재 고객을 타겟팅하고, 그들이 팔로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중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파트너십을 이루어야 하는데요. 진정성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사이 '진심어린 관심'이 핵심입니다.







코즈&이슈 마케팅

*코즈 (Cause) : 정치사회적 운동에서 조직의 대의명분이나 이상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버버리 에딧 컬렉션'


COVID19의 등장으로 우리는 사회행동주의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여러 온라인 플랫폼들이 활성화되면서 사람들은 각종 이슈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불평등에 대해 어느 때보다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TikTok'은 모든 이슈의 중심에 있는 플랫폼이었습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랜드가 파트너십을 이룰 인플루언서를 선택하는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예측됩니다. 우선, 브랜드들은 과거 회피했던 사회정의와 정치적 주제에 대해 표면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예를 들면, 최근 명품브랜드들은 동물 보호를 위해, 모피를 제품에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죠.


이러한 브랜드 가치와 맞지 않는 인플루언서는 마케팅에서 배제시켜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인 선택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인플루언서는 과거 사회,정치적 발언에 대해 숨김없이 공개하고, 현재 입장에 대해서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기회



언택트 시대, 브랜드는 쇼핑고객과 연결되는 방식에 창의성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을 통한 주문을 수용하기 위해 분주했고, 갑작스럽게 밀려드는 경쟁업체들을 의식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구매 방법을 제공해야 했습니다.


급변한 소비패턴에 혼란을 겪던 업계는 마침내 소셜 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는데요. SNS 플랫폼에 도입된 쇼핑 기능을 이용해, 인플루언서의 게시물이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 화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문 마케터들은 소셜커머스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브랜드들은 이러한 마케팅에 대비해 언제든 쇼핑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파트너를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 중심 콘텐츠 증가



진정성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서 비롯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는 직원 중심 또는 직원 기반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는 메이시스 백화점의 사례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메이시스는 '스타일 크루'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콘텐츠화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콘텐츠가 판매로 이어진 경우,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였죠.


이러한 직원 중심 콘텐츠는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유료광고는 광범위한 콘텐츠 도달의 열쇠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대부분 그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유료광고는 진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유료광고를 진행하여 더 큰 성과를 얻는 방법도 있는데요. 바로, SNS 플랫폼의 전문 광고 도구를 통해 광고 대상을 타겟팅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비효율적인 알고리즘에 의존하지 않고도 고품질 콘텐츠를 관심대상에게 노출할 수 있어 인플루언서가 생성한 콘텐츠를 유료광고로 운영하여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속될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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