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 #44
갑자기 요즘 유행한다는 박명수 어록이 떠오른다.
1.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은 거다
2.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3.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4. 고생 끝에 골병 난다
5. 나까지 나설 필요 없다
6. 참을 인이 세 번이면 호구
7. 포기하면 편하다
8. 안되면 말고
9. 잘생긴 놈은 얼굴값 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을 한다
10.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 알았으면 제발 미리 말을 해줘라
11.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2. 부모 욕 하는 건 참아도 내 욕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13.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14.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 먹힌다
15. 효도는 셀프
1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17. 개천에서 용 난 놈 사귀면 개천으로 빨려 들어 감
18. 새벽에 먹는 맥주와 치킨은 0칼로리
19. 성형으로 예뻐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예뻤던 거다
20. 내일도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오늘 할 필요 없다
21. 남자는 애 아니면 개
22. 성공은 1% 재능과 99%의 백
울 딸 곤히 자고 있겠네.... 시대를 거듭한 속담이나 격언들이 혼쭐이 나는구나.. 헌데 어찌 이리 공감이 가는 거지? 울 딸 일어나서 읽어보고 한번 웃으라고 카피했다..
사랑한다. 멋진 하루. 낼은 여행을 떠나는 날이로구나. 큰 걱정은 없다만 언제나 안전하게. 사랑한다..
14.10.19 (일)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