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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eso Nov 15. 2023

만추를 느끼며

엄마의 편지 #62

이미 한 겨울 속에 머물고 있는 내 딸에게


이토록 아름다운 만추의 계절을 보여주고 싶구나.. 어제 그리 힘들다하더니  한숨 코오 자고 나니 힘이 좀 나는 거지? 엄마 역시 어제의 고단함은 잊고  하루 반나절을 보냈구나.. 곧 추워지려고 가을비가 한가득한 하늘빛이구나... 조금은 졸리기도 하고 말이다... 사랑한다.. 어렵구 힘든 시간들이랑을 잘 넘겨다오.. 우린 그럴 수 있다.. 화이팅이다....


14.11.11 (화)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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