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를 꿈꾼다

열문장 일기_feat. 그림일기

by 초록풀잎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려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팠다.

삐끗하는 느낌도 없었고 찌릿하는 느낌도 없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통증이 심해 걸어도 앉아도 누워도 아팠다.

당장 내일 모레 골프 레슨이 예약되어 있는데 과연 갈 수 있을까?

작년 5월엔 카톡을 확인하며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발목이 심하게 꺾였다.

부목을 잠시 사용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뺐는데 그 때문인지 6개월이 넘은 아직도 발목에 통증이 약간 남아있다.

지난주엔 골프레슨 하다가 자세가 안 좋았는지 어깨죽지가 아팠다.

나이 들수록 몸은 쉽게 다치고 빨리 낫지 않는다.

어릴 땐 운동의 필요성도 재미도 하나도 못 느꼈었는데 나이가 들어 그 필요성도 재미도 느끼고 있다.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재미있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 준비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

나이는 정주행할 수밖에 없는게 순리지만 열심히 운동해서 신체나이라도 역주행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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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아름다운 골프장




IMG_20210607_192821_692 (1).jpg 다리 다쳤을 때 그린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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