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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답진성
방답진성 ( 防踏鎭城 )
by
범할마
Feb 25. 2020
방답진성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수군기지 방답진의 성터.
1523년 (중종 18)에 실치 되어 1895년 (고종 30) 수군기지인 방답진의 진성이다.
지금의 돌산읍 군내리 돌산초등학교 근처의 동령 고개에서 서랑산 중턱을 지나 돌산읍 사무소 뒷산 중터에
이르는 곳에 성벽이 둘러쳐 있었다. 성벽은 둘레 661m 높이 3.9m이고 성의 평면 모양은 사다리꼴이었으며
성가퀴
205개소, 창고 20칸, 연못 1개소 성문 3개소 (남문, 서문, 동문)가 있었다.
서문 밖으로는 적의 침입으로부터 전선 (戰船)을 보호하거나 즉시 출동시킬 수 있도록
굴강 (窟江;해자)를
팠다고 한다. 성 안쪽에는 동헌과 객사 그리고 여러 관정 건물들이 있었다.
현재 성곽 일부분과 동문 기단석, 남문 주춧돌 등이 남아 있는데 서문 남쪽 성곽 일부는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다. 동헌은 현재 돌산읍 사무소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돌산군 관청 (전남 유형문화재 제155호)
과 서기청 (書記廳 )도 남아 있다. 객사는 1972년 2월 화재로 소실되었다
- 두산 백과-
객사는 지금의 우체국 자리에 있었다. 읍사무소 동편에 군관 청과 서기청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
방답 진성 의의 평가-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과 함께 여수시 돌산의 최남단인 군내리에 설치되어 최일선에서
왜구를 방어했단 성이다.
이곳의 왜구 방어의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서문터 밖에 있는 진(鎭) 가운데 드물게 이곳 방답진에 설치되어 있어 나름대로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굴
강 에서의 거북선 건조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다
임진왜란 유적지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방답 진성을 보존해야 할 것이다
-향토 문화 대전-
현재 '방답진성 '과 '방답진선소' 를 지나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
유적지에 개인 집이 있고 밭이 있다.
방답진선소와 굴강에도 집들이 많이 들어서고 훼손되어 있는 것을 매일 보는 입장은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앞두고 병사들에게 "무릇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라고
병사들에게 한 말씀이다
이순신 장군을 도와 싸운 이 유적지가 제대로 복원하
고 잘 보존되어 대대 손손 전해지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지자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까 정부에서 유일한 임진왜란 유적지인 이곳을 복원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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