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즐겨하는 것 중 하나가 payback Punkte 모으는건데, 최근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Prämie로 뭘할까 하다가 잡지 구독 서비스를 발견해 신청.
오늘 드디어 처음 잡지를 받았다!
기다리는 재미가 은근 있었는데, 막상 받고나서 잠시 얼음.
비닐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이렇게 표지에 스티커로 주소만 붙여서 배달됨..
오늘 비온 덕분에 살짝 찌글해진 잡지를 보며 뭐지...? 싶었다.
아니 광고도 비닐씌워서 오는 마당에 무려 주간지를 1년 구독하는데 비닐도 없이 배달이 와....?
뭐냐고 신랑한테 말하니 '독일 원래 그래' 라는데 정말 그런거니...?
환경보호 차원에서 비닐 아껴서 그런건가... 이유는 모르겠다. 또 하나의 컬쳐쇼크.
잡지는 펴보니 매우 글씨가 작고 모르는 단어 천지라 상당한 난항이 예상되지만, 내가 관심있는 토지세, 집값, 요새 유행하는 영화 책 순위 등 갠춘한 주제의 기사들이 꽤 있어 찬찬히 읽어보련다.
1년 후 이 주간지를 사전없이 술술 읽고 이 수준으로 말할 수 있다면 난 정말 쓰담쓰담 칭찬 받아야 마땅해.
잘해보자 1년동안! 작심 삼일 노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