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냥 포기하자.

매일 줄넘기 천 개 _ 2주차

by 뚜솔윤베씨



처음부터 매일 천 개를 할 생각은 없었다.

첫 시작이 어쩌다 보니 1000개가 되었고,

더 줄일 수도 더 늘릴 수도 없다는 생각에

매일 천 개씩 해보자 마음먹었다.



첫 주는 정말이지 힘들었다.

숨도 차고

무릎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손목도 아팠다.

소화가 채 되기 전이라

위도 쓰리고

하나 뛰고 하나 걸리니

시간도 많이 걸렸다.

그 와중에 생리도 시작해서

그래 그냥 포기하자

지난여름에도 이렇게 하다 말다 했었지.

또 그렇게 되겠지, 생각하다가.




엄마 줄넘기 한다고 졸졸졸 따라 나오는

윤윤이 들을 보니

차마 멈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뛰었더니, 한 주가 지나갔다.



2주 차에는 응시점 다섯 개를 정해서

백개씩 다섯 번을 했고

이걸 다시 한번 더 반복. 천 개를 했다.

매일 천 개를 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아이들이랑 같이 스트레칭을 하고 돌아오니

새삼 건강하다. 새삼 상쾌하다.

그러게 나의 매일 줄넘기 천 개 챌린지는 2주 차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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