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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로롬봄봄한 나날들
온 세상이 하얀 날,
그대에게 사탕대신 비누를 선물합니다.
살다보면 더러운 일을 볼 때도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질 때도 있고,
더러운 꼴일 때도 있겠지요.
이런 마음입니다.
때로는 씻어내고, 때로는 씻어주고
비누 향기 폴폴 날리며 늘 개운하세요.
사탕보다 비누가 더 달콤하다고도 하잖아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고.
*
봄이에요.
봄보로롬봄봄한 나날들 되세요.
<세.가.별><꽃필날><꽃단배 떠가네> 등 5권의 책 작가. 경영컨설턴트(기업경영, 마음경영), 인문+IT 융합 기획자, 심리치유전문가로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