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명찬 Apr 03. 2020

스캔들과 로맨스


오늘을 사는 건 다 같은데
누구는 과거 배경으로 살고
누구는 미래 배경으로 사는 걸까요?
 
마음먹는 건 다 같은데
누구는 달팽이집 같은 고집으로 살고
누구는 불같은 집념으로 사는 걸까요?
 
엉덩이 힘주는 건 다 같은데
누구는 푸드득, 응가만 싸고
누구는 거침없이 황금알을 낳는 걸까요?
 


내로남불. 이 이상한 4자조합이

정치판 용어로 주로 많이 등장하면서

굳이 왠간히 쓰고 싶지 않습니다만,

늘밤 김희애가 나오는 JTBC <부부의 세계>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딸을 보면

남의 불륜은 꽤 관심 끄는 드라마 소재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불륜 구경=불구경)

불금의 TV.

아내와 딸...거리두기 잠깐 실천합니다.

불륜 드라마는 보지 않아서.

명품 연기 김희애는 파이팅~~^^






작가의 이전글 1승 1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