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곳에서
남이 일하는 소리, 창밖의 자동차 소리 같은 백색소음을 들으며 오롯이 아인슈페너를 마시는 행위에 집중하며
최근 몇 주 동안 나를 누르던 고민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는다.
별 것도 아닌 건데 가볍디 가볍게 날려버리면 그만인 욕심을 가슴에 움켜쥐느라 소중한 내 마음을 달래주지 못했네.
우주 속에 아주 작은 나
그 작은 마음속 욕심의 씨앗 따위
흔들리며 사는 게 인생인데 자꾸 잊어버린다.
잊지 말아
토닥토닥
사는 이야기, 생각과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아 그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