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커피일기

오늘의 커피

by 아무

오늘의 커피
핏줄로 이어진 가족의 기운이 통하고 있다. 요번주 내내 몸 상태가 별로였는데 나의 가족도 그러했나 보다.

무거운 몸을 깨우려 카페라테 한 잔을 시켰는데 역시나,
좋지 않은 몸상태 덕분에 속이 더 메슥거리게 되었다. 오늘 하루는 적당히 비우는 삶을 살아야겠다.
하지만 일단 밀린 업무는 헤치우고.

몸이 허락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 미련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몽롱한 상태로 이 글을 마주했더니
내릴 정류장을 놓쳤다.


매년 나의 기운을 흔들리게 만드는 11월이 돌아왔다. 정신차리자.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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