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의사에 좌우되지 않는 삶
- 반백수 1호_육아휴직 아빠
- 반백수 2호_전업주부 엄마
- 반백수 3호_만 1세 아기
3호는 꿈을 가지지 않으면 좋겠어.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니 산만하고 깊이가 없다는 이야기,
생활을 영위하는 데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의 질투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은 당신 같은 사람들이 그려내는 거야.
꿈을 가지지 않으면 좋겠다는 말이 도대체 뭐야?
말 그대로.
갈라진 암벽에 피는 꽃이여
나는 그대를 갈라진 틈에서 따낸다
나는 그대를 이처럼 뿌리째 내 손에 들고 있다.
작은 꽃이여 - 그대가 무엇인지,
뿌리뿐만 아니라 그대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때 나는 신이 무엇이며
인간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자세히 살펴보니
냉이꽃이 피어 있네
울타리 밑에!
조바심 내지 않고 아이의 꿈을 가만히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어떤 꿈을 꾸더라도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돌잡이 때 꼭 돈을 잡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