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노을
by
흐르는물
Mar 27. 2022
아직도 바라보는 눈길에
부끄러움 가득합니다.
멀어져 가는 어깨를 보며
한 번쯤 돌아서 주기를 기다려 봅니다.
저 멀리 조금 더 멀어진 다음에
내 눈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
그러면 나는 고개 들고 당신 눈을
바라볼 것입니다.
당신 눈동자에 빛나는
그 빛 너무나 아름다워
가까이서 바라볼 수 없습니다.
아직도 가슴 뛰는
나만의 핑크빛 사랑
쑥스러움이 남아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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