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튀김과 오징어 튀김

튀겨 튀겨 시리즈

이제 보니 제가 튀김을 좋아하네요 ㅎㅎㅎ 튀긴 이야기를 이어가 봅니다.

1. 꽈리고추 튀김

한인마트 H마트에서 한 팩에 3달러 정도 했는데 트레이더 조스에서 2달러 정도에 팔아요. H마트 꽈리고추가 좀 더 크고 덜 매워서 애들 먹기에 더 좋았습니다.

1. 꽈리고추 씻기고 물기 제거

2. 살짝 구멍 내기 - 튈 수 있으니까

3. 튀김가루+물 반죽에 퐁당

4. 튀기기!

간장, 식초 섞어서 찍어먹으면 끝내줍니다!

---

2. 오징어 튀김

맨날 집에서 기름 튈 순 없죠? 쉬운 날도 있어야죠! 트레이더조스에서 사세요!!! ㅎㅎㅎ 칼라마리를 사세요~! 우리가 배운 영어 단어 스퀴드랑 전혀 다르게 생긴 칼라마리가 오징어라니 ㅋㅋ 또 한 번 현지 영어와의 차이를 배웁니다.

조리법대로 겹치지 않게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화씨 375도 (섭씨 190도)로 7분, 뒤집어서 한 번 더~! 대략 7분 정도 더 하면 맛있게 바삭하게 익어요.

튀김이 조금 짠 편이에요. 양파와 식초 넣은 간장에 살짝 찍어서 양상추에 싸서 드셔보세요. 아삭, 바삭! 근사한 한 끼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