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빌런이 결국 나를...
왜 회사마다 빌런들이 판을 치는 걸까요??
그 빌런은 꼭 헛소리를 해대는 걸까요??
일을 하겠다는 걸까요?
하지 말자는 걸까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빌런들 만나시죠??
신기하게 미친 X가 있어요.
대표님도 컨트롤 못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 빌런이 연차인 날은
꼭 회사가 분위기가 좋은 느낌.
빌런들 뭐 하는 사람들일까요?
저도 회사 다닐 때 그런 빌런 많이 만나봤어요.
’ 여기에도 있네?‘
이직하는 회사마다 꼭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빌런들은 일은 안 하는 것도 아니고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는 결국 조직.
그런데 꼭 자기 혼자만 맞는 것처럼
자기 생각만 맞는 것처럼 굴죠?
조직이기 때문에
사기를 떨어뜨리는 발언은 피해야 하는데
빌런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엄청 입으로 떠들어대죠.
그러면서 자기 실수는
작은 실수라고 하고요.
다른 사람의 실수는 회사에 막강한
손실을 준다는 식으로 굴죠.
참...
할많하않...
처음에는 저도 맞서다가
일은 일이다 하고
개인적으로 마주치면
감정 없이 웃으며 대했어요.
그렇게 1년이 되고
저는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제안이 와서
이직을 고민하니
그 빌런이 부르더라고요.
다른 기획팀 팀장이었거든요.
갑자기 자기 팀으로 옮기지 않겠냐고
연봉도 올리고 직급도 올려주겠다며...
순간 놀랬지만
제가 일을 잘 하긴 했구나
뭔가 평가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바로 거절은 안 했지만...
결국 전 다른 회사로 이직했어요.
그렇게 저는 한 계단 성장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회사에 빌런이
힘들게 하나요?
피하지 마시고 감정 넣지 마시고
대응해 보세요.
일은 일! 이렇게요.
그럼 그런 빌런을 이기게 되는 날이 올 거예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