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의 소설 회색인간을 읽고 있다.

지옥으로 간 사이비교주

by 포카치아바타


[신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주저앉았고, 악마들은 낄낄거렸다.


이 지옥을 버티게 해주었던 유일한 희망의 배신. 그것은 사람들이 이 지옥에서 겪은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이었다.]



- 지옥으로 간 사이비교주 [회색인간]-





희망의 배신만큼이나 끔찍한 것이 없다.


희망고문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 처럼.



기대감 가득한 희망으로 사느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느냐는,


하늘과 땅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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