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벨루가- 별머핀
너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해
별생각 없이 남편과 아이를 따라
아쿠아리움에 갔던 그날,
널 처음 보았어.
여행에 지치고, 육아에 치이고,
나 자신은 잃어가고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만 남아 있던 그때,
넌 내게 생동감을 안겨주었지.
처음 느낀 ‘물강아지’—
내 아이를 닮은 너의 모습이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웠어.
너의 미소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던 걸 기억해.
아직도 난 그때가 생생히 떠올라.
만나서 반가워.
안녕,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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