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x)

by 홍정주

내일은 엄마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가는 날이다.

엄마를 간호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졌고 오늘은 글을 쓰지 못하겠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 2쪽을 써야겠다.

오늘은 글쓰기를 포기했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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