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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D의 식탁

통영/고성 굴의 시작

by 김진영

굴의 시작이다.

통영이나 고성의 해안가를 지나다 보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수심이 낮아 밀물과 썰물의 차이 가 큰 곳에 많이 설치를 한다.

조개껍질에 굴의 유생이 붙도록 하고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기고 살아남은 것만

양식장으로 보낸다.

우리가 주는 먹는 통영/고성 굴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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