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울산광역시 공시지가 2억원 이하 지도
2025년 4월 22일 발표된 지방세법 시행령에 '지방의 저가주택 취득세 중과 기준 완화'가 있다.
대상은 비수도권 공시지가 2억원 이하 주택으로, 해당 주택 구매 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5년 1월 2일 이후 취득부터 적용)
취득세 1% (기본 세율)
주택수 제외
우선 공시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realtyprice.kr/notice/main/mainBody.htm
또는 네이버 부동산에서도 단지를 클릭하면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하나하나를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한눈에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어서,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아파트 단지들을 태블로를 활용하여 지도 위에 시각화해보았다.
아래 시각화 지도를 보는 방법은 원의 크기와 색깔을 고려해서 보면 된다.
- 원의 크기 : 2025년 매매 거래량
- 원의 색깔 : 가격이 비쌀수록 붉은색이 진해지고, 가격이 낮을수록 파란색이 진해진다. (지역 내 단지간 상대적인 가격 비교)
대표 광역시임에도 공시지가 2억원 이하 단지들이 많이 보인다.
지방 부동산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정부정책으로 인해 지방의 저가 부동산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 지방 부동산이 금방 살아나지는 않을 것이다.
지방 소멸, 노인과 바다와 같은 자극적인 말들이 무성한 현재, 그래서 사람과 돈이 서울/수도권으로 몰려와서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는 현재의 상황을 정부는 모르고 있을까? 그렇다면 정부는 과연 이 상황을 방치하고 심화시킬까?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2009년 서울/수도권은 LTV, DTI 규제를 했지만, 지방은 규제 완화로 '투트랙 전략'을 실행했었다.
결과는 모두 기억하다시피 서울/수도권은 2009~2013년 매매가격 침체의 모습을 보였고, 반면 지방은 부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다른 광역시로 가격 상승이 확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역으로 정부정책을 예의주시하면서 돈이 흐르는 방향과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해야 하는 시기이다.
기회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오는 것이다.
모름지기 찐투자자라면 이런 상황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아니, 이미 눈치채고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지방도 정부정책에 따라 얼마든지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관심 갖고 지켜볼 일이다.
모두가 끝났다고 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방의 실거주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투자자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