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로 하는 부동산 데이터 분석
필자는 데이터 분석을 덕질하고 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좋아한다.
2022년 10월 역사적인 ChatGPT 등장과 함께 AI 시대로 전환이 시작되었는데, 필자도 AI를 경험하고 나서는 그 매력에 푹 빠져있는 중이다.
AI가 워낙 급변하고 새로운 도구들이 계속 출현하고 있어서 모두 다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중요한 포인트들은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 MCP (Model Context Protocol)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 데이터 분석에 MCP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AI가 어디까지 얼마나 발전할지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
우선 MCP (Model Context Protocol)란 무엇인가?
Claude 모델을 만든 Anthropic사에서 2024년 11월 공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대규모 언어 모델이 외부 데이터와 시스템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종의 연결 프로토콜. 앤트로픽은 MCP를 USB-C 포트에 비유한다.
쉽게 말해, AI 모델이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고 다른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시스템과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성능과 실제 활용도를 높인다.
정의는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우니, 좀 더 쉽게 풀어쓰면..
우리가 ChatGPT와 같은 AI에게 질문을 하면 답변을 얻을 수 있지만 모델이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해주거나 웹 검색을 통해 답변을 준다. 하지만 이 경우 정확한 아파트 거래가격 데이터를 가져오지는 못한다. 그저 웹 검색을 통해 시세 정보만 가져올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정확한 데이터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가져와야 하는데, 이것은 MCP를 통해 가능해진다. MCP의 진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 필자가 실행한 사례를 보자.
아래 사례는 Claude MCP를 통해 '단 2줄'의 프롬프트로 단 3분만에 2025년 6월~8월간 서울시 성북구 아파트 매매 실거래 가격 전체를 AI가 가져와서 분석하고 시각화해서 보고서까지 쓴 예시이다.
어떤가.. 정말 놀랍지 않은가?
아직 부족한 점들은 있지만 앞으로 AI가 얼마나, 어디까지 더 발전할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독자분들도 지금부터라도 AI와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