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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틀비와 함께 Aug 30. 2024

Choose who you want to be

필사 6

영어필사 100일의 기적 중에서

오늘은 필사는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선택하라”이다.      


알다시피, 매일매일의 내가 바로 미래의 나이다. 오늘 이렇게 살다가 내일 저렇게 살 수는 없는 법이다. 다 알고 있지만 오늘 하루가 급급해 그냥 산다. 열심히. 이런 삶이 그렇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열심히 살고 있으니 언제 가는 보상을 받을 것이다.      


오늘의 필사는 그냥 열심히 살지 말고 왜 그렇게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거기에 내 생각을 조금 투영해 보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캘리그라피 문구는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며, 사는 대로 생각한다”이다. 문득 오늘의 삶이 내가 생각한 나의 삶인가 생각해 보면, ’내 생각이 뭔데‘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다.      


필사 중에 미래 당신의 삶 혹은 당신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세 단어가 무엇인지 질문한다. 나는 easygoing nature(여유로움), a good health(건강), a balanced thinker(균형잡힌 사고)이다. 여유로움은 물질적으로든 태도에서든 뭐든지 조급해 보이지 않고 편안해 보였으면 좋겠다. 건강은 언제나 주의해서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균형 잡힌 사고는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기보다는 사고 과정에서 열린 마음과 중립을 유지하고 싶다. 


챗지피티는 나에게 이 세 단어를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며, 그것이 궁긍적인 목표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제안한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오늘은 이 세 단어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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